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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좋은 남도여행 길에 들른 잠시 들른 곳은 남원되시겠다...ㅎㅎ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중간중간 뭐라도 구경하고 다녀야하는 성미라 아직도 이동해야할 거리는 많이 남았지만, 이번에 들른 곳은 남원~! 저녁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까지의 짧은 시간이지만, '@_@ 알차게 보네주겠어!!!!!!' 5월은 축제의 기간이라 어느 동네를 가도 신나는 분위기~ 남원은 춘향의 고향(?) 신나는 파티 분위기다. 춘향제라고 춘향선발대회도 있고 국악대회, 뭐 이것저것 많은 스케줄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슬쩍 분위기만 구경할 계획~ 중간에 군산에서 맛난 걸 많이 먹고와서 그닥 배는 안고프고, 그냥 동네 마실이나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앞에있는 자그만한 강을 따라 저녁 산책에 나섰다. 요천이라고 하던데, 축제기간이라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