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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메가박스에서 영화보고 나오다 발견한 곳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엥.... 횟집인가? 왜 저렇게 되어 있지?' 라는 생각이 들던... 아마도 창고로 되어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그 이후 집근처 횟집 단골로 이용하게 될 줄은 그 땐 몰랐네요 ㅎㅎ 일산 대화동과 덕이동 경계에 위치하고 있고(덕이동 입니다~) 일산 메가박스 건너편, 창고가 모여있는 곳에 덩그러니 위치한 일산횟집 한려수산 입니다. 약간 허름한.... 개인적으로 이런 곳도 대단히 좋아해요~ 왠지 정겨워 ㅋㅋㅋ 여름이 되면 창고(가게) 앞에 테이블 쭉 늘어놓고 아저씨들이 왁자지껄 조금은 소란스럽게 드시는 모습을 지나가면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더라구요. 우리 신랑도 매우 좋아함!!!!~~ 멀리서..

요근래 집근처 빵집중에 종종 다니기 시작한 곳입니다. 일산 덕이동에 위치한 식빵연구소 ~~~ 지나다니면서 인테리어할때부터 봐 왔지만, 계속 미루다가 요즘들어 불붙어 다니고 있네요~ 번화가도 아니고, 아파트 앞 상가도 아닌 약간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넓다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실상 다니기는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빵연구소인지 식빵공장인지.... 빵집치곤 꽤 넓은 평수의 건물을 독차지하고 쓰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고기집이였던걸루 기억하는데.... 여튼 1, 2층을 사용하고 있고 1층에는 빵을 판매하는 곳, 2층은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엄청 많이 갖춰져있습니다. 주변 일산지점 및 파주지점 위치와 영업시간, 연락처가 총 망라되어 있군요~ 식빵연구소덕이점 영업시간 09:00~..

찹쌀도너츠 -ㅂ- 팥들어간걸 엄청 좋아라합니당~. 나이 먹어서 그런지;;;;가 아니고 원래부터 =ㅂ= 매우매우 좋아하고, 더불어 방금 만들어 따끈따끈한 꽈배기도 엄청 좋아라합니닷 그래서, 일산시장에 오일장이 열릴 때면, 고소하고 달달한 향기를 풍기며 만들어지는 꽈배기 사먹는 재미로 왔다갔다 했는데 문제는......그쵸 오일에 한번;;;;; 그러다 어느 날 마라탕 먹고, 후식으로 달달한 꽈배기를 찾고 있었는데~ 여길 찾았네요~ 위치는 ..) 여기 참고하세욧~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해있구요.... 달다구리한 꽈배기와 도너츠를 방금나온 따땃한 채로 드실 수 있습니다~ 그거말고도 맛있는 고로케랑 핫도그도 맛보실 수 있구요 커피도 저렴해서 ㅋㅋ 일산시장맛집에서 밥먹고 디저트랑 커피마시기에는 안성맞춤~!!! 첨엔 저..

우리가족 3명 + 동생가족 3명 = 6명 * 1/2 = 3명이 한달에 생일이 몰려있어요;;;; '각각하는 거 귀찮으니 한번에 끝내자' 로 결정을 내리고 ㅎㅎ 열심히 써치모드 발동~ 다들 좋아하는 것도 조금씩 다르고, 그렇다고 이것저것 나오지만, 음식이 괜찮은 곳... 맛집 ;;; 기념일에 갈만한 곳 등의 조건을 만족할 만한 곳을 찾아보니 엠블호텔 뷔페인 쿠치나엠이 괜찮을 듯 싶었어요~ 자~ 결정을 내렸으니 음식 맛보러 고고~ 어느 깨끗한 파란 하늘이 즐겁게 맞이하는 날, 부푼기대를 안고 출발~ 대화동 킨텍스 옆에 위치한 엠블호텔 고양 입니다. 옆에 엠블호텔2 가 들어선다고 하던데~ 맞나용? 디너 예약을 했고~ 시작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했습니다~ 호텔은 간만이네~ 많이 들뜸 *^^* 분위기 좋고 ..

설문 커피가기전에 밥먹으러 갔던 곳이구요, 이걸 먼저 올렸어야 했는데;;;; 거꾸로 됬네요~ 저는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맛있게 먹고 온 일식집입니다. 여기도 신랑 추천 음식점인데, 회나 초밥 종류는 처음 먹어봤다고 하더군요. 걍 점심에 간단하게 식사하러만 몇번 갔었다고 그랬는데, 괜찮아 보여서 요번에 맛본 곳입니다. 설문미다미 입니다. 일산탄현에서 설문동 거쳐 파주 봉일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구요. 일산방향으로 설문동음식점 모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주차도 편리하게 되어 있으니 나들이 가시는분들 오다가다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화창한 하늘이죠? 지난주만해도 이랬는데 오늘은 비오네요~ 내일 오전까지 주륵주륵 내린다고 하던데 ㅠ_ㅠ 11시쯤 방문한터라 아직은 한산합니다. ..

짬뽕귀신인 제가 얼마전 신랑(면 요리를 그닥 안좋아하는 1인)을 새로운 곳(안가본곳은 가는 거 좋아함;;)을 가보자고 꼬드겨..... 따땃한 햇살을 만끽하며 찾아간 곳이에요. 일산교동짬뽕 !!! 집 가까운곳에 입맛에 맞는 중국집이 없어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소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신랑이 원래 장어집, 그담에 장어+고기집 있던 자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보니 전에 장어 먹으러 한번 왔었던 기억이....... 건물 앞 주차자리는 넉넉하오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파주에서도 오기에 멀지는 않겠군요!!! 교동짬뽕 히히히..... '언제 생긴거지?' 체인점이긴 하지만, 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하니, '중간맛이상은 하겠지' 라는 즐거운 마음가짐(?)을 갖고 입장해봅니다~ 일산맛집 리스트..

지난주말 청아공원에 들었다 나오는길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나서 필요했던건 커피의 고소한 향기와 달달한 디저트!!! 신랑의 추천으로 처음 가본 곳은 설문커피, 옆에 제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룰루랄라~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아마도 저희일행과 같은 이유로 (어버이날로 인한 청아공원 방문) 들른 사람들이 많을 꺼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랑말로는 평일에 오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카페랑 빵집이랑 식당(추어탕집)이 같이 있구요. 가운데 넓은 주차장을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방문하기엔 좋은 그런 곳이에요~ 일단 들어가야 할 곳은 단팥빵집!!!! 보통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 저도 이제;;;;;; 흑..

우체국에서 등기 보낼 일이 있어 대화동우체국을 찾았다가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노란 간판에 눈이 가더라구요~ 근데~~!!!!! 왕갈비탕이 6,000원!!!!! 오호호~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어짜피 한시간만 더 지나면 점심시간이고, 밥도 먹어야하고, 이래저래 핑계를 대면서 가게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위치는 아래 참조하세요~ 저희가 첫손님인가봐욧(뭐 11시밖에 안됬으니 아마도~)~~ 자리가 넉넉합니다. 정육식당 형식으로 되어 있구요~ 가게 안에도 사방이 노란메뉴판~ 그러고 보니 고기메뉴들도 다들 가격이 @_@ 착하네요~ 맛있다면~~~ 고기먹으러도 와봐야죠 ㅎㅎ 금방 맛있어보이고 푸짐한 왕갈비탕이 등장했습니다!!!!!!! 이정도가 6,000원이면, 일단 들어오는게 정상아닌가요???ㅎㅎ 커다란 왕..